브릿센트 팀에서 이번 주에 재밌게 혹은 인상깊게 본 영어 콘텐츠를 소개해드리는 코너예요😎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아시안컵이 아쉽게 마무리되었죠. 경기에서 져서 아쉬운 마음보다 90분 넘게 열심히 뛴 선수들의 허망한 표정을 보는 게 그렇게 속상하더라고요.😭 특히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아시안컵이 끝나자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의 구단 계정에는 똑같은 멘트로 포스팅이 올라왔답니다.
commiserations는 좋지 않은 일에 대한 공감이나 위로를 표현할 때 쓰는 말인데요, 특히 경기나 경쟁에서 졌을 때 많이 쓰인답니다. 뒤에 s를 붙인 형태로 쓰이니까 기억해두세요.
Commiserations on losing the match. (경기 패배에 위로를 보냅니다) 처럼도 쓸 수 있어요.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열심히 뛰는 선수들을 보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마음이 들었던 아시안컵 기간이었어요. 최선을 다해서 무언가에 전념한다는 것만으로도 멋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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